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025-2026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하고 창단 첫 시즌권을 출시한다.
소노는 "5일 오후 3시부터 멤버십 회원권을 모집한다"라고 4일 밝혔다.
멤버십은 일반과 프리미엄 2가지로 구성되며 각각 300명, 100명을 모집한다. 일반·프리미엄 멤버십 모두 일반 예매일 하루 전에 우선 예매할 수 있다.
단, 일반은 1인 2매, 프리미엄은 1인 4매 선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 소노캄 고양 셰프스키친 50% 할인권(1매)과 상시 15%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경기장 내 MD 스토어, 매점 할인, 멤버십 한정 팬 사인회 초대권, 홈 경기 전용 출입구 이용, 외투 보관 서비스 등도 일반·프리미엄 동일 혜택이다.
프리미엄 멤버십 구매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 우대 예약권(5매), 부대시설 할인 바우처, 홈 어센틱 유니폼 1벌을 추가로 받는다.
일반 멤버십은 15만 원, 프리미엄 멤버십은 3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소노는 12일 오후 3시 창단 처음으로 시즌권을 출시한다.
시즌권은 50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100만 원이다.
구매자는 정규시즌 내내 지정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멤버십과 같은 혜택을 받는다.
다만 지정석 외 다른 좌석에 대해서는 선예매는 불가하고 일반 예매만 할 수 있다.
소노 구단은 멤버십과 시즌권을 구매한 팬 전원에게 달력, 리유저블백, 응원 도구, 회원 카드, 기념 티셔츠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기완 소노 단장은 "창단 첫 봄 농구를 위해 많은 땀을 흘렸으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