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인천 공연시장 새바람

2005.04.26 00:00:00

신개념 무술퍼포먼스 '점프'의 인천상륙작전이 정기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14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공연되는 넌버럴 퍼포먼스 '점프' 가 매진 사례를 빚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연문화의 한대 지역인 인천 공연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난타'에 이은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탄탄한 줄거리로 연출 및 출연진이 화려하고 다양한 관객층 개발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상품을 마련한 원인도 있지만 그만큼 인천시민의 공연문화 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개념 무술퍼포먼스 점프는 난타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초록물고기' '쉬리'의 음악을 담당한 이동준 음악감독, 뮤지컬 '캐츠' 안무를 담당한 박계환씨 등 문화공연계의 쟁쟁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작품으로 탄탄한 줄거리와 관객을 압도하는 에너지로 가득찬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진행자의 설명에 따라 무대의 조명효과와 음향효과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직접 체험하며 공연장 매커니즘의 이해를 돕는 자리와 로비에서 배우들의 팬싸인회와 사진 촬영을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1904년 한반도 전 지역을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되는 100년전 제물포 사진을 비롯, 한국의 근대 생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 호주 사진작가 조지 로스의 ‘1904, 호주가 본 한반도’전(본보 4월 7일자 12면 게재)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문화와 예술교육을 접목시킨 문화 나들이로 각광받고 있다.
공연문의 (032)760-3473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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