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삼각 끈’ 봉사 활동

2005.04.26 00:00:00

"이제 외로워하지 마세요"
수원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기업체- 복지시설로 이어지는 ‘사랑의 삼각 끈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용서 시장과 임병석 자치기획국장등 간부들이 사랑의 봉사에 직접 나섰다.
김용서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간부 공무원 6명과 SK케미컬 박영현 부장 등 임직원 2명 등은 26일 장안구 송죽동 무료급식소에서 무의탁 노인에게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김 시장은 노인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면서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게 장수 하십시오" 라고 인사했다.
김 시장은 배식이 끝난 뒤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삼각 끈 봉사활동'이야말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급식봉사가 이루어진 한길봉사회(회장 이지현) 무료급식소는 회원45명이 매주 화, 금요일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급식을 하고 있다.
이지현 회장은 "이곳을 하루 평균 200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일 급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까지 간부공무원65명, 기업체 임직원91명 등 모두 156명의 봉사자들이 13곳의 복지시설에서 목욕봉사, 급식지원, 청소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찬형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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