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내달 28일까지 ‘유아 흡연위해예방 체험관’을 운영한다.
보건소 3층에 마련된 체험관은 ▲아픈 폐와 건강한 폐 비교체험 ▲‘우리 몸은 담배를 싫어해’ 학습 코너 ▲‘노담밴드 친구들의 건강한 하루’ 동화 시청 ▲건강 블록 맞추기 ▲퍼즐 놀이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또, 포토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앞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월 유아 43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조기 흡연예방교육은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경험이 가정으로 이어져 부모의 금연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