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포시지부-농축인삼협, 농심천심운동·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2025.10.20 13:39:56 5면

김포쌀 우수성 홍보·건강한 식문화 확산 앞장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관내 농축인삼협이 지역 상생과 나눔의 뜻을 함께하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7일 김포북변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시장愛 상생문화 한마당’ 행사에는 농협 김포시지부장을 비롯해 조동환 김포고촌농협 조합장, 김명희 김포농협 조합장,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 임한호 김포축산농협 조합장,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상생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로 알려진 김포의 5000년 벼농사 전통과 함께, 김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협은 이날 북변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김포금쌀’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한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권장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데 힘을 보탰다.

 
박유식 농협 김포시지부장은 “전통시장은 농업과 소비가 만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