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방송인 민채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민채은 홍보대사는 대외적으로 적십자 활동을 알리는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성남금광2적십자봉사회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민채은 홍보대사는 2012년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를 비롯해 MBC, KBS 일일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모바일 쇼핑라이브 방송을 200회 이상 진행하는 등 친근한 소통을 하고 있다.
민채은 홍보대사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적십자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웃음과 에너지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민채은 홍보대사와 함께 도민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