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5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경영진 주관 특별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보건점검은 신임 경영시설본부장을 중심으로 사장 직속 안전시설팀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협력업체 대표자에게는 안전보건수칙 준수와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대수선 보수 공사 기간 중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해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대수선 보수공사는 예상치 못한 위험요인으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