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민 명품에너지코리아 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2025.10.27 14:01:32

'제7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장관상 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 격려

 

양주시에 소재한 (주)명품에너지코리아 박광민 대표가 '제7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탄소중립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공동주최하고 한재협과 산학연민 16개 협력단체가 공동주관했다.

 

기념식에서는 “현재 우리는 탄소문명의 끝자락에 서 있다.

 

더 이상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경고와 함께, “이제는 태양과 바람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문명으로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메시지가 강조됐다.

 

또한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총량을 100기가와트(GW) 수준까지 확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에너지문화의 초석을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공유하며, 산업계와 정부, 국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 공동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광민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명품에너지코리아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며, 우리 회사가 추진해온 재생에너지 사업이 국가적 과제와 뜻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현장 안전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명품에너지코리아는 창립 이래 태양광 발전소 시공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이다.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기반 강화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온 명품에너지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탄소문명의 종말을 넘어, 태양과 바람이 이끄는 새로운 재생에너지 문명 시대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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