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냉장고 정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용기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요리 및 식재료 보관에 유용한 ‘조리저장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전 주요 상품은 ▲말랑핏 용기 ▲알알이쏙 용기 ▲냉장고 시스템 용기 등 20여 종이다.
냉동식품 보관에 최적화된 ‘말랑핏 용기’는 유연한 소재로 제작돼 쉽게 비틀 수 있고, 바닥면의 돌기 덕분에 얼어붙은 음식도 간편히 분리할 수 있다. 약 600ml 용기는 약 1.3L 용기 위에 2개가 딱 맞게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나며,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알알이쏙 용기’는 바닥을 유연한 재질로 만들어 냉동된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뚜껑의 슬라이더바를 이용해 월과 일을 표시할 수 있는 약 300ml×2구 용기는 보관일자 관리에 용이하며, 약 15ml×15구 제품은 얼음, 완자, 이유식 큐브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냉장고 시스템 용기’는 대형 용기 위에 소형 용기 2개를 적층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돼 공간 효율성이 높다.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모두 사용 가능하며, ‘냉장고 시스템 바구니’와 함께 사용하면 반찬이나 과일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손쉽게 꺼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리얼이나 곡물을 덜어 쓰기 편한 ‘뚜껑이 열리는 보관용기’, 냉장고 도어 뒷면에 걸어 쓰는 ‘소스홀더’ 등 실용적인 아이디어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과 1인 가구 증가로 조리저장용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이소의 실용적인 조리저장용품으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집밥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