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사계절 내내 쾌적한 공간 케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코웨이는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를 탑재해 4분 만에 실내 온도를 약 5도 높일 수 있는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용자는 16도부터 35도까지 온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3단계 맞춤 온도(약 25도·30도·35도)로 간편하게 이용하거나 앱을 통해 1도 단위로 세밀한 조정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전체의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중앙 홀을 통해 전면과 후면 양방향으로 바람을 내보내며, 180도 회전 기능으로 집안 구석구석까지 청정 공기를 전달한다. ▲청정 순환 모드 ▲청정 에코 모드 ▲온풍 자동 모드 ▲온풍 취침 모드 등 상황별로 맞춤 공기 관리도 가능하다.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는 0.01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부유 세균·곰팡이·바이러스·생활 냄새까지 케어한다. 사용자의 주거환경에 맞춰 ▲펫필터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하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는 에어매칭필터도 제공한다.

제품 성능은 국내외 공인기관으로부터도 검증받았다.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부유 미세플라스틱 저감 인증’을, 영국 알러지협회로부터 BAF 인증을 획득했으며, 영국 소음저감협회로부터 ‘Q마크(Quiet Mark)’도 받았다.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중앙 홀의 ‘서클 라이팅’은 공기 오염도와 온풍 설정 온도를 색상으로 표시하며, 앱을 통해 색상과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5가지 테라피 모드는 취침·운동·공부 등 상황에 맞춰 색상과 풍량, 풍향을 조절해 준다. 리모컨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자석식 부착으로 보관도 용이하다.

디자인은 13cm의 슬림한 두께로 공간 제약 없이 배치 가능하며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스웨이드 블루 ▲페블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높였다.

신제품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코웨이 공식 직영점 코웨이갤러리, 코웨이닷컴 홈페이지,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면서 온도까지 포근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융복합 제품을 선보였다”며 “쾌속 온풍, 청정 성능, 저소음,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만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