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자랑스러운 ITC人 사진전’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연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에는 도시철도와 버스 등으로 시민의 삶을 나르는 교통공사 직원들의 사진 6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에는 전동차 정비,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등 안전운행 및 고객서비스 제공 현장 순간 등이 담겼다.
특히 새벽 전동차 점검 장면을 포착한 작품인 ‘빛으로 여는 여명’이나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장면을 담고 있는 ‘따뜻한 동맹’ 등은 교통현장의 역동성과 현업 직원들의 헌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전시는 교통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그 속에 담긴 직원들의 진심과 노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