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경기도 중소셀러 대상 맞춤형 판매 컨설팅 진행

2025.11.26 16:26:53 4면

실전형 판매전략·마케팅 지원 강화

 

G마켓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전형 온라인 판매 전략을 지원하며 상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프라인 컨설팅과 함께 전용 온라인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중소셀러의 판로 확대 지원에 뛰어든 것이다. 

 

G마켓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판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렸으며, G마켓 입점 희망 기업과 기존 셀러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도내 50여 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2025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G마켓 판매 시스템 및 플랫폼 경쟁력 설명 ▲마케팅·브랜딩 사례 공유 ▲이커머스 운영 노하우 안내 등 온라인 판매 과정 전반에 걸친 실무형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G마켓 영업 MD가 직접 참여한 1:1 무료 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현장 상담에서는 개별 기업의 ▲상품 경쟁력 분석 ▲카테고리 적합성 검토 ▲판매 확대 전략 제안 등 실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가이드가 제공됐다. 또한 현직 세무사가 참여해 온라인 판매 시 주요 세무 전략과 절차, 신고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운영 전략까지 지원했다.

 

이날 공유된 전략 중에는 G마켓의 빠른배송 서비스 ‘스타배송’ 시스템 활용법, 상품 노출 경쟁력 강화방안, 기획전 활용 노하우 등 실적 개선에 바로 연결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G마켓 관계자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요청되는 부분은 바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조언”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오프라인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상생마켓’ 전용관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오픈한 전용관에는 100여 곳의 도내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할인쿠폰·기획전·플랫폼 내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있다. 경기도 상생마켓은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박민정 기자 mft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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