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8일 오후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6 시민 중심 복지실현 분야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고 보건복지·여성가족 분야의 핵심 정책과 신규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과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이 보건복지와 여성가족 등 각 국에서 추진할 주요정책을 보고했다.
보건복지국은 위기가구 발굴 체계 및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 강화로 온동네 희망지킴이 사업, 인천형 생계급여 디딤돌 안정소득과 인천형 SOS 긴급복지 기준은 6.51% 인상한다.
또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1대 1 돌봄서비스 강화, 장애인복지시설 12곳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 등으로 디지털로 연결된 인천형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어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해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며, 270톤 규모의 병원선 ‘건강옹진호’ 출항으로 도서지역 의료 취약 주민들의 건강을 촘촘히 챙겨 사각지대 없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운영, 시 최초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등으로 보건·복지 인프라도 확충해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건강권을 보장한다.
여성가족국은 ‘3대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앞세워,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안정과 행복 보장에 중점을 둔 정책 알렸다.
1대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노인복지관,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확충하고 내년 3월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목표로 한다.
2대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경력단절 예방사업,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인식개선 사업 등을 시행한다. 더불어 미혼남녀 만남 지원프로그램, 결혼서비스 표준가격 제공 등으로 결혼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3대는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래성장 지원을 추진해 맘편한 산후조리비 등 특화사업을 강화하고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 초등·야간돌봄 확대, 자립준비청년 인품 자립주택 확충 등으로 미래 세대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구조와 복지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만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체감도 높은 보건복지를 실현하고, 3대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지담 수습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