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은 지난 6일 성남 캠퍼스에서 ‘젠티(ZEN-T) 웰니스명상 최고위과정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명구 보건복지대학원장과 소영진 평생교육원장, 김준수 주임교수, 김시아·송은경·최보현 책임교수 등 교수진과 3기 수료생 24명이 참석했다.
제3기 수료생들은 10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챙김 명상과 이론교육, 힐링 실습, 브레인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들은 앞으로 마스터 젠티 인스트럭터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됐다.
젠티 웰니스명상 최고위과정은 을지대가 개발한 고유의 웰니스 명상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브레인트레이닝·마인드풀니스·싱잉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결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형 최고위 교육 과정이다.
특히 ‘ZEN-T’는 상표 등록과 특허 출원을 통해 교육적·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은 프로그램으로 국내 웰니스·힐링 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준수 주임교수는 “ZEN-T는 한국형 웰니스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3기 수료생들이 배움을 토대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웰니스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젠티 웰니스명상 최고위과정은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내년 2월 제4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을지대는 웰니스·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 발전과 치유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