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 나눔을 진행했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지난 5일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가족 400여 명을 초청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 2025’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로,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 경험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송파구청과 송파경찰서 협조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 대상자가 초청됐다.
행사는 오후 5시 시작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으며, 지역아동센터 우쿨렐레 동아리의 합주, 마술 퍼포먼스 등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호텔 양식 디너 코스를 즐기며 호텔 서비스 체험과 테이블 매너 교육을 함께 경험했다.
행사 후반에는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호텔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가 진행됐다. 행사장 내 포토부스에서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사회 이웃과 연말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과 ESG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청소년 대상 요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기조를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