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연수아트홀에서 자활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활 근로자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활사업 홍보전, 인문학콘서트, 성과보고회 등으로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자활사업 홍보전은 수제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고 자활기업의 활동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식습관 관리 교육’을 주제로, 경제적이면서 건강한 식사 방법을 소개해 자활 참여자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줬다.
특히 성과 보고회에서는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10개 사업단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며, 각 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자활 참여자들에게 끼친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건과 개인의 특성이 잘 어우러지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