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를 했다.
28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연말의 감사 및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통공사는 계양역과 부평역, 인천시청역 등 인천지역 주요 역들을 포함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모든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핫팩 5000매를 제공했다.
또 인천1호선 9개 역과 2호선 5개역 등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장식을 설치했다.
백보옥 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도시철도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용 중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