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CD공장 진입로 'LG로' 확정

2005.05.12 00:00:00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일원에 조성중인 LG 필립스 LCD생산공장 진입도로 명칭이 'LG로'로 불린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지명위원회는 최근 LG 필립스 LCD생산공장 진입도로인 금승~위전간 확포장도로가 기업투자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LCD 산업의 메카다운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도로명칭을 'LG로'로 심의 확정했다.
이날 지명위원회에서는 LG 필립스 LCD생산공장 진입도로인 'LG로'외에 새주소부여사업에 따른 조리읍, 광탄면 195건의 도로명이 심의 확정됐다.
지명위원회의 위원장인 유화선 파주시장은 “'LG로'는 낙후된 접경지역 지역에 대규모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여 자족 기능의 도시로 성장하도록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지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장 6개 규모의 LG필립스 LCD 공장은 오는 9월 시험생산을 목표로 1단계 공사가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2007년이면 협력단지까지 합쳐 100만평 규모의 LCD 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TFT-LCD 산업은 LG와 삼성이 전세계 완제품 시장의 45% 이상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단지가 완공되면 최첨단 LCD 완제품 생산과 함께 협력단지로부터 부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세계 시장 점유율이 5% 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돈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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