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전참시’서 반전 허당미 폭발…웃수저 지망생의 재발견

2026.01.04 13:21:23

 

배우 고준희가 ‘단발 여신’의 도회적 이미지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집순이 일상부터 웃음을 향한 진심 어린 열정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침대에 누운 채 이동형 스마트 TV로 OTT 콘텐츠를 시청하는 ‘극한의 집순이’ 모습으로 등장하며 “촬영이 아니면 거의 안 나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려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포인트 적립 카드를 꼼꼼히 챙기고, 카드사 포인트몰에서 가전제품을 비교하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도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나이를 당시 만나던 전 남자친구를 기준으로 계산하는가 하면, 몇 년째 단발이냐는 질문에 “N년째 단발”이라는 엉뚱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 성형 사실과 최근 연애 이력, 메이크업이 아까워 눈 화장만 남기고 세수했던 일화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웃음을 향한 진지한 태도 또한 인상 깊었다. 고준희는 “웃기고 싶다. 재밌게 사는 게 너무 좋다”며 연예 프로그램에 참여해 ‘웃수저’가 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이어 “‘SNL 코리아’를 하면서 희열을 느꼈다”고 밝히며, 최근 화제를 모은 유튜브 콘텐츠 ‘민수롭다’의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한 사실도 공개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고준희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킨 데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엄순엽 기자 ]

엄순엽 기자 tnsduq8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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