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만 수원시민이 하나된 쾌거"

2005.05.13 00:00:00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게돼 너무도 기쁩니다. 1백만 수원시민의 하나된 힘이 이번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가 축구 우승을 확정한뒤 기자실을 찾은 김용서 수원시장은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수원시는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의 우승 원동력은.
▲그동안 수원시는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도내 최강의 체육실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자만하다 우승을 놓친 것입니다.
이에 수원시민과 체육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우수선수 발굴에 총력을 다했고 구슬땀을 흘려 오늘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평소 강조하신 학교체육 육성방안은.
▲학교체육 육성은 곧 수원시의 체육성장이고 국가체육발전을 위한 바탕입니다.
앞으로 시는 인기종목, 비인기종목을 가리지 않고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훌륭한 지도자를 육성 및 지원할 것입니다.
또 각 종목마다 전국규모대회를 유치할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거나 신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 가장 인상깊었던 종목은.
▲무엇보다 도체육대회가 열리는 51년동안 처음으로 종목우승을 차지한 수영입니다. 수영협회 임직원과 지도자, 선수들의 한마음이 안양의 아성을 깨고 이번 우승의 발판이 됐다고 봅니다.
또 13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육상종목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 계획은.
▲수원은 현재 월드컵운동장 부근에 해피수원 선수촌을 건립하고 있고, 장안구청내에 선수들을 위한 국제규격의 수영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내년까지는 탁구 및 테니스 전용구장도 건립해 나가는 등 체육발전의 원동력인 체육시설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직장팀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전국 최강팀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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