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김포FC, '베테랑 미드필더' 김도혁 영입

2026.01.08 17:32:48 11면

정든 인천 떠나 김포에 새 둥지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베테랑 미드필더' 김도혁을 영입했다.


김포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김도혁을 영입하며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라고 8일 밝혔다.


김도혁은 프로 데뷔 후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는 줄곧 인천에서만 뛰었다.


남해해성고를 졸업하고 연세대에 입학한 김도혁은 2012년 U리그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연세대 졸업과 동시에 인천에 입단했다. 그는 데뷔 첫해인 2014시즌에 2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마친 김도혁은 인천으로 복귀해 지난 시즌까지 인천에서 뛰었다.


김도혁의 K리그 통산 성적은 306경기 18골 21도움이다.


김도혁은 활동량이 많고 투지와 적극성이 뛰어난 중원 자원이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볼 키핑력, 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김포는 김도혁에게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맡길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혁은 "군 복무를 제외하고 인천에서만 뛰다가 처음으로 이적하게 됐다. 베테랑으로서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기자 ychanghe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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