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가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19일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부터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단계에 맞춘 ‘2026년 모자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실무 중심 교육들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 준비 교육 ▲임신부 요가 및 태교 교실 ▲신생아 케어 및 놀이법 ▲1:1 모유 수유 클리닉 등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의 디테일을 살린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산후 운동 프로그램 참여 시 전문 인력이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육아 부담으로 자기 관리에 소홀했던 출산 여성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예비 아빠들을 위해 임신 주수별 맞춤형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비대면 화상 교육을 병행해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의 전 과정에서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