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하 재단)은 공예인의 창작 활동이 산업 성과로 이어지고 도민 참여가 공예문화산업의 기반이 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선다.
재단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공예교육 체계 개편 ▲창작-시제품-사업화 연계 강화 ▲센터 공방·장비 개방 확대 ▲공공·기관 맞춤형 공예 굿즈 사업 추진 ▲공예주간·공예품대전의 성과 구조화를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단순한 사업 확대를 넘어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재단은 공예교육을 도민 대상과 공예인 대상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생활·체험 중심으로 개편되는 도민 대상 공예교육은 개인과 단체, 공예 입문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 공예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재참여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 구조를 개선하고 자체 기획 프로그램과 자율 기획 교육을 병행해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에도 나선다.
공예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교육은 실무와 시장 중심으로 전환된다. 장비 기반 심화 실습과 시제품 제작, 상품화·유통·비즈니스 교육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해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창작, 교육, 시제품 제작, 전시, 유통이 개별로 운영되던 분절된 구조를 하나로 연결한다.
이에 따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역할이 확대되며 공예문화산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 거점으로 기능한다.
이외에도 재단은 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공예 오브제 대상 기획부터 모델링, 시제품 제작, 납품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고 '공예주간·공예품대전'을 성과가 축적되는 구조로 고도화한다.
류인권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공예정책의 방향을 '지원' 중심에서 '성과' 중심 구조로 전환해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에게는 지속적인 공예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예인에게는 발전의 실제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