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통학로 개선이 완료된 학교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개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이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온 통학로 개선 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개선 공사 중인 학교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해 해당 학교 교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퇴계원초·중, 화도초, 예봉중 등 총 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화도초등학교는 경사로 구간의 기존 캐노피가 협소해 우천·강설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예산을 연계해 폭 4m, 길이 268m 규모의 캐노피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27건의 통학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이 중 22건을 완료했으며, 학교별 통학 여건과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을 지속해 왔다.
또 학교·지자체·경찰서 등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통학로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는 한편, 그 과정과 성과를 사례집으로 정리·공유하고 있다.
서은경 교육장은 “통학로 안전은 학생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교육환경”이라며 “학교와 지역 여건에 맞는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