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새해 첫 고액기부 '순항'

2026.01.22 16:18:12 12면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들어 첫 고액기부자를 맞으며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 150% 초과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지역을 향한 나눔이 순항으로 이어지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설악면 밤벌캠핑장 대표 김주강 씨와 사위 조중혁 씨 등은 전날 가평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강씨는 "가평군 설악면에서 캠핑장을 운영해 가평은 삶의  터전이자 정이 깊은 지역"이라며 "가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주강 대표와 조중혁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반영될수 있도록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까지 기부할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으며 지자체는 이를 재원으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됐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100%)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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