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한글 또는 국어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방문교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형 학습 지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운영되며, 교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회당 약 15분씩 수업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월 3000원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4~11세(2015~2022년 출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 또는 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 105명 내외다.
모집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한부모·조손가정, 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록이 된 다문화가정 자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전년도 미지원 가정 순으로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자녀의 주민등록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한 관계자는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