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여자 컬링 4인조 DB(선수부)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도는 2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사전 경기로 벌어진 대회 여자 컬링 4인조 DB 결승에서 충북을 12-3으로 꺾었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이 종목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김지영, 오혜빈, 조한나, 한선희, 허정임으로 팀을 결성한 도는 16강에서 경북을 상대로 15-0 대승을 거뒀고 8강에서는 충남을 17-7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개최지' 강원도를 9-5로 누르며 결승에 안착했다.
충북과 결승 1엔드에서 선공을 잡은 도는 1점을 획득한 뒤 2엔드에서 1점을 스틸해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3엔드에서 충북에게 2점을 빼앗겨 동점을 허용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도는 4엔드에서 대거 3점을 스틸해 리드를 되찾았고, 5엔드에서 2점을 추가해 7-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도는 6엔드에서 1점을 헌납했지만 7, 8엔드에서 각각 3점과 2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