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설 대비 축산물 위생 강화 추진

2026.01.26 19:30:20 2면

시험소, 4주 동안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 계획’
도축 물량 증가에 따른 위생·공급 문제 해결책 전망
“도민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설 명절 축산물 소비 급증에 대비해 도내 도축장 등 축산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축 물량이 일시적으로 느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축산물 위생·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험소는 지난 19일부터 도내 주요 도축장 6곳을 대상으로 식육 내 잔류물질·미생물 검사를 대폭 강화하고 소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평시 월 1670건에서 2170건으로 약 30% 확대했다.

 

소·돼지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 또한 평시 월 480건에서 672건으로 40% 늘려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도축장 내 위생 관리 점검도 더욱 강화됐다. 시험소는 도축장뿐 아니라 부산물처리업체 등 현장을 출입하는 업체 전반에 대해 실태 점검을 병행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항목별 성적서로 관리되며 도축장별 점검 결과와 최종 보고돼 도의 위생 관리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험소는 이같은 계획을 다음 달 8일까지 약 4주 동안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남영희 시험소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화된 위생 점검과 정밀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한주희 기자 jhha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