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전시형 홍보 콘텐츠 도입

2026.01.27 16:39:31

서울경기본부, AI 활용 ‘휴게소 미니어처 맵’ 선보여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속도로 휴게소 홍보 방식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휴게소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휴게소 미니어처 맵’을 기반으로 한 전시형 홍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 방식은 기존의 평면 지도나 문자 위주 안내에서 벗어나, 휴게소 공간과 기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니어처 맵은 AI 시각화 기술을 적용해 휴게소의 건물 배치와 주차 공간, 이용객 동선, 주변 환경까지 정밀하게 구현했다.

 

단순한 축소 모형이 아니라 휴게소 전체 구조와 역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이용객들이 공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입체 정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전시형 콘텐츠로 안내판이나 지도와 달리 실제 휴게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돼 관람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휴게소를 보다 친숙하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경기본부 측은 이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기본부는 미니어처 맵의 활용 범위를 전시와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념품과 소장용 굿즈 제작도 검토 중이다.

 

미니어처를 활용한 상품을 통해 휴게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휴게소를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보고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전시와 굿즈 제작을 통해 휴게소 홍보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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