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3월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 오른다

2026.02.03 10:43:56 8면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3월 14일(토)과 15일(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2016년 초연 이후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 서울 공연에서는 평균 객석 점유율 100%, 유료 점유율 97%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기술의 발전 속에서 낡아 버린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레코드판 플레이어, 종이컵 전화기, 반딧불이 등 아날로그적 소품을 활용해 서정적인 정서를 더하며, 윌 애런슨(Will Aronson)과 박천휴 작가 콤비 특유의 어쿠스틱 음악과 섬세한 노랫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출연진으로는 클레어 역 전미도, 방민아, 올리버 역 전성우, 정휘, 제임스 역 이시안, 고훈정이 무대에 올라 각 인물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낸다.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작품과 함께해 온 배우들과 새로운 출연진이 어우러져, 10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은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은 “사랑의 순수함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작품”, “공연이 끝난 후에도 따뜻함이 오래 남는다”는 등의 후기를 전하고 있다. 처음 작품을 접한 관객은 물론, 지난 10년간 ‘어쩌면 해피엔딩’을 지켜봐 온 마니아 관객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인천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R석 9만 원, S석 8만 원, A석 7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이장열 기자 12277h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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