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침몰 레저용 보트 수색작업

2005.05.17 00:00:00

<속보>레저용 보트 전복 사고를 수사중인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침몰된 레저용 보트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본보 5월17일자 15면>
해경은 16일 사체 7구가 발견된 화성시 우정면 입파도와 대부도 인근 바다에서 해경 50여명과 25t~30t급 경비정 5척을 동원, 17일 오전부터 침몰된 보트를 찾고 있다.
해경은 또 사고 당시 이 보트가 시속 40~50km 속력으로 달리다 스크루가 양식장 그물에 걸리면서 충격으로 탑승자들이 보트에서 튕겨져 나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김 양식장 그물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가 난 보트의 보험가입 여부는 앞으로 사고원인과 함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자훈(39)씨 가족과 구씨의 매제 김심환(33)씨 가족등 두가족 8명을 태운 구씨 소유의 레저용 보트(1t급.150마력)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입파도를 출항, 인근 대부도 전곡항으로 가던중 전복돼 7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다.
민일녀기자 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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