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제4대 부천도시공사 사장으로 하정수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임명된 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도시개발과 안전관리 업무를 두루 맡으며 현장과 조직 운영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특히 계양부천사업본부장 재직 시기의 경험은 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부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시는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와 경영 효율화, 조직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시점에서 하 사장의 전문성과 정책 이해도가 공사의 안정적 운영과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정수 사장은 “부천도시공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혁신과 효율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하 사장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부천도시공사가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체육·문화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사 전환 이후 역곡·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원도심 정비사업 등 도시개발 분야로 기능을 확대하며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