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시을)과 정을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공동주최로 ‘한국공학대전 제3회 국회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회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국회에서 열린 행사로, ‘지산학으로 함께하고, AI로 도약하는 미래의 한국공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공학대전 출품작 가운데 우수 학생 작품을 비롯해 산학협력, 교원 연구, 창업 성과를 국회에 소개하며 공학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공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학생 우수 작품과 산학협력 성과 사례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관에는 ▲딥러닝 기반 수어 인식 스마트 글러브 ▲객체 인식을 활용한 비전 기반 스마트 칠판 ▲올인원 모바일 보안 시스템 등 학생 졸업작품을 비롯해, ▲멀티모달 기반 지능형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등 기업 참여 산학협력 성과 ▲공동기기 활용 기반 인프라 운영 성과 ▲기술사업화 및 창업기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산학협력 및 창업 성과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반도체, 컴퓨터, 게임, 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융합 기술이 적용된 작품들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 기술 구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공학대는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공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국회전시회가 한국공대의 우수한 교육·연구 성과를 국회와 정부에 널리 알리고, 공학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우 부총장은 “한국공학대전은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기반 교육·연구 성과 전시회로, 25회째 이어지며 축적된 성과를 국회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조정식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연으로 설립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엔지니어링하우스(EH), 가족회사 제도, 공동기기 인프라 구축 등 독창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AI·첨단기술 기반 공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공학대전은 이러한 교육·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