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의 ‘2026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경기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일터혁신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자율적 혁신 역량 강화와 노사 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루는 정부 핵심 정책이다. 노동시장 변화, 디지털 전환, 고령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노사 공동 참여 컨설팅 체계 구축부터 현장 진단, 실행 지원,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우수 사례를 공유해 사업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 사업체와 노동자가 밀집한 지역으로, 산업구조 변화 대응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가 주요 과제다. 이에 ‘경기도형 모듈화’ 체계를 도입해 업종·기업 규모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단지 기관, 노사단체와 연계해 반도체·자동차부품 등 업종 특화 컨설팅, 산단 워라밸 지원, AI·디지털 전환 직무 재설계, 포괄임금제 개선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사업 추진으로 노사협력 기반 정책·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질적인 이행·정착·확산까지 지속가능한 일터혁신 모델을 구현·확산할 예정”이라며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개선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노동자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상생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