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안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 재원은 복권기금과 지방비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확대돼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 이용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16만 원까지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사업자의 가맹점 참여를 확대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선택 폭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등록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가맹점 확대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늘어날수록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고,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산 안성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누리카드는 시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제도”라며 “지역 내 역량 있는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