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꽃마루 체육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꽃마루 체육단지 조성사업’은 계양경기장 인근 제척 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약 7만 7천㎡ 규모다. 축구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산책로, 꽃길, 맨발걷기길 등 녹지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2023년 7월 인천시와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한 이후, 현재 개발제한구역 내 시설 입지를 위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구는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대규모 시설이 입지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개발제한구역 활용의 적합성과 주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어서 협의 절차에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