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미래 5개년 청년정책 로드맵 수립

2026.03.19 16:33:32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6~2030년까지 용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국가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 수립에 발맞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별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창업센터 및 서비스 통합거점’ 조성을 핵심과제로 세웠다. 동시에 교육 분야에서는 반도체·AI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거와 복지·문화 분야의 핵심과제도 눈에 띈다. '용인형 청년 월세’ 도입 및 취약청년을 위한 '청년자립 지원센터' 설립을 중점 추진하고, 청년 복합문화거점도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기반 분야에서는 ‘청소년·청년재단’ 확대 설치와 ‘청년친화도시’ 지정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기본계획 추진의 첫걸음으로 ▲용인형 청년예금 ▲2026 용인청정대학체전 등 올해  71개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년정책 관련 예산은 360억4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36억 원이 증액됐다.

 

김정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제4기 용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복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인시 5개년 기본계획과 올해 시행계획이 추진된다”며 “청년이 용인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최정용 기자 wesper@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