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최근 수연주간보호센터에서 ‘행복누리음악회’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누리음악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구립예술단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무대는 계양구립풍물단이 사물놀이와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며 약 40분간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올해 음악회는 시작 전부터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 내 요양시설 등 8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26개소가 참여를 희망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신규 시설과 장기 미공연 시설 등을 고려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구립풍물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이 각 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립예술단과 함께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구민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