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남부청은 1일 지역 32개 경찰서 재난·다중운집 행사 담당 부서 관리자와 실무자 83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의 전문교육 이수가 의무화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교육을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과 현장 밀집도 관리, 단계별 대응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화재와 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장구 착용과 현장 접근 통제, 주민 대피 지원 등 기본적인 현장 대응 조치의 중요성도 포함했다.
이날 경찰 실무진과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이해를 비롯해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재난 대응체계 속 경찰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 청장은 “재난과 다중운집 상황은 작은 위험 요소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