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건강증진위해 최선"

2005.05.25 00:00:00

군포병원(원장 김성찬 의학박사)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척추와 관절수술 및 대장·항문 종합검진시스템을 갖춘 전문 종합병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병원은 기존 정형외과를 포함 신경외과·내과·외과·방사선과·마취과 등 6개 진료 과목 외에 종합 검진센터를 갖춘 100 병상 규모의 명실상부한 종합병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종합병원에서도 설치가 어려운 1.5T 필립스 기종의 최신 자기공명영상 촬영기(MRI)를 도입, CT 상에서 차이가 나지않은 연부조직을 구별해 볼 수 있는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유명 대학병원도 구입이 힘든 최첨단 의료 저장 전송 시스템(EMR) 사진전송 시스템 팍스(PACS)를 구비함으로써 컴퓨터 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 영상(MRI)검사결과를 간편하게 검색조회 할 수 있어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포병원은 독일 CARL ZEISS로부터 미세 현미경 도입으로 미세혈관 신경들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으며 CT 촬영장치를 비롯 특수 촬영기·심장초음파·유방촬영기·고밀도 측정기·최첨단 디지털의료기를 갖추고 24시간 수술을 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갖췄다.
정확한 진단과 과학적인 치료 방법으로 디지털 병원으로 개원1주년을 맞은 군포병원 김성찬 원장을 비롯 6명의 전문 의료진은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능한 의료진들로서 풍부한 경험과 산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정신력과 마음까지 치료해 나간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김성찬 원장은 "첨단의료장비를 통한 정밀진단과 전문 의료진의 확실한 치료만이 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새로운 의료 기술로 특화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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