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7일 정청래·장동혁 대표 오찬...여·야·정 민생경제 협의

2026.04.03 16:53:15

靑 “경제위기 및 국제정세 불확실성 적극 대응 위해 초당적 협력 필요”
“의제 제한 없어”…국내경제 위기와 국제정세 불확실성 등 다뤄질 전망
이 대통령·여야 대표 7개월 만에 靑 오찬…지난 2월 장 대표 ‘당일 취소’로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을 한다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3일 밝혔다.

 

홍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위기 및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담은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찬을 겸해 진행되며, 정 대표와 장 대표 외에 한병도 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참석한다.

 

정부 측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며, 청와대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함께한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 이후 약 7개월 만이며, 지난 2월에는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오찬이 확정됐지만 장 대표가 당일 급작스런 불참 통보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은 이 대통령의 전날 국회 시정연설 직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수석은 회담 추진 배경에 대해 “중동 전쟁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난극복을 위한 사회적 통합과 초당적인 협력”이라며 “앞서 국민의힘 송 원내대표도 유사한 제안을 한 바 있는데 이런 상황을 고려해 대통령께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의제와 관련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경제 위기와 국제정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라면서도 “별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김재민 jm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