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 체육회관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18일 오후 화성시 체육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체육회관 건립이 시급하다”며 “체육인들이 한곳에서 행정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화성시 종목별 단체장과 장애인 체육 관계자, 생활체육인, 경기도 체육 관계자, 스포츠클럽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는 도민체전 4연패를 이루는 등 체육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대한민국 1등 도시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 개최지로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체전은 17개 시·도가 순환 개최하고, 도내 31개 시·군을 고려하면 화성이 다시 주 개최지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사실상 우리 생애에 다시 보기 어려운 행사인 만큼 의미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체육인들과 함께 벤치마킹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추진단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체육인들은 “시장의 체육에 대한 관심이 도시 체육의 수준을 좌우한다”며 “문화예술체육이 아닌 ‘체육문화예술’로 표현 순서를 바꿀 정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앞서 동탄신도시 치동천복지관에서 열린 ‘제4회 사회적 고립가구 관심 증대를 위한 만나다’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그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고립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