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등 수업탐구공동체 261개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업탐구공동체 대표 교사들이 참여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탐구공동체는 ‘학생의 변화와 성장 지원’을 목표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다. 지난해 115팀에서 올해 261팀으로 대폭 확대됐다.
공동체는 ▲학교단위 199팀 ▲지역단위 40팀 ▲도단위 22팀으로 구성돼 학교와 지역, 도 단위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는 과제 중심으로 진행 돼 ▲교과역량 중심 수업·평가 모델 ▲교과 융합 수업·평가 모델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모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연구와 실천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과제별 실천 계획 공유도 이뤄진다.
별가람중 이정연 교사는 ‘AI 데이터 기반 논술형 평가 설계’, 고진중 최윤서 교사는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배곧라라중 임인경 교사는 ‘음악과 통합 설계 수업’을 주제로 실천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옥길새길중 정세정 교사가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강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6~7월에는 지역별 콘퍼런스를 열고, 11월에는 전체 공동체가 참여하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업탐구공동체는 교사의 주도적 성장이 학생 배움으로 이어지는 핵심 동력”이라며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깊이있는 수업’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