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고 원팀 경선을 위해 최현덕 후보와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누가 더 거칠게 공격하느냐를 겨루는 선거가 아니라, 누가 남양주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상호존중과 정책대결로 시민과 당원 앞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현덕 후보에게 네거티브 중단, 상호존중, 정책대결 원칙에 합의하고 깨끗한 결선을 치르자”며 긴급 회동을 공식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제기된 각종 공세에 대해 “2년 전 공천 과정에서 겪었던 부당한 음해 프레임이 이번 경선에서도 반복되고 있다”며 “정치공세를 넘어 한 사람의 삶과 명예를 훼손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계엄 반대 광장에 없었다는 비방은 사실과 다르다”며 “당시 해외 체류 중이었지만 미국 정계와 언론, 싱크탱크를 상대로 계엄의 부당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대학 시절 군부독재에 맞서 싸우다 수감까지 겪었고, 1988년 입당 이후 38년간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도전 당시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1호 지지를 선언하는 등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신도시는 확대되는데 원도심은 정체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왕숙신도시와 기존 진접·오남·별내, 화도·수동, 평내·호평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갑·을·병 어느 지역도 소홀함 없이 시정을 이끌겠다”며 “특정 지역의 시장이 아니라 남양주 전체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