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안성 장애인 나눔 참여 지원…라면 2,000개 기부

2026.04.21 18:59:58

라면 2,000개 지원…장애인의 날 맞아 참여형 사업 뒷받침
‘당신과 함께라면’…장애인이 직접 전달하는 구조
수혜 중심 탈피…지역사회 교류 확대 목적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안성에서 장애인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단순 지원을 넘어 장애인을 전달 주체로 설정한 점이 핵심이다.

 

주식회사 팜스코는 지난 20일 약 2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운영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사업 ‘당신과 함께라면’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과 후원자가 기부한 물품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기존 수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달 물품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배분된다. 이 과정에 장애인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효과도 기대된다.

 

팜스코 김영근 본부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 송부연 시설장은 “장애인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후원이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스코는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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