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배출량 자발적 감축

2005.06.01 00:00:00

한강유역환경청은 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이인수 청장을 비롯 서정규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장철균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대표, 윤중용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 대표 등 31개 사업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인수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학물질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져 종전 규제위주의 환경정책에서 벗어나 사업장 스스로 유해한 화학물질의 배출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자율적인 화학물질 관리정책만이 수도권 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작업장 환경도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주), 기아자동자(주), 동부제강(주), 씨제어(주) 등 31개 사업장 대표들은 화학물질 배출량을 2001년 기준으로 3년 이내에 30%, 5년 이내에 50% 감축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울러 협약체결에 참여한 시민단체는 기업의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개선노력과 이행상황을 확인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토록하기 위해 이행상황을 확인·독려해 협약체결 3년후인 2008년과 5년후인 2010년 두번에 걸쳐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또한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 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친화기업 선정시 가점 부여, 협약 추진실적 우수사업장에 대한 정부 포상 등의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환경오염방지기금 등을 통해 방지시설 투자 소요비용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2005년 6월부터 오는 2009년까지 화학물질 배출량 600톤이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 2001년 기준 약 15% 저감효과를 가져오게 돼 수도권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작업장 환경도 개선돼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홍재기자 lh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