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택시 요금 오른다

2005.06.02 00:00:00

경기도내 택시요금이 다음달부터 26% 오를 전망이다.
2일 경기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개인택시조합에 따르면 도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1천500원에서 1천900원으로 7월중에 26%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범택시도 기본요금이 4천원에서 서울시 요금 인상안 수준인 4천500원으로 인상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택시운송사업조합의 관계자는 “아직 확실한 인상안이 마련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현재 물가상승율과 임금 인상 등을 감안한 택시요금인상에 관한 연구 용역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진행중인 연구용역에 따르면 기본요금이 2천원이상 돼야 한다”며 “그러나 서울시와의 인접성과 장기간의 경기침체, 주민들의 반발등을 고려, 서울시 요금인상안 수준인 1천900원을 인상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택시요금 인상이 승객 수요 감소로 이어져 결국 택시 운전 기사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이나 운전기사에 대한 처우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택시요금이 1천600원에서 1천900원으로 17.52%가 오른 서울시의 경우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은 하지 않고 요금만 인상시켰다는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편 현재 도내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은 1천500원이며, 거리요금은 171미터당 100원, 시간요금은 41초당 100원이다.
김규태기자 k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