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음이온 모니터, 건강.친환경 인증획득

2005.06.14 00:00:00

삼성전자 음이온 모니터(모델명 : 싱크마스터 매직 CX712S, 싱크마스터 매직 CD175HP, CD197HPi) 3개 제품이 IT업계에선 최초로 제품의 건강성과 친환경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인 웰빅스(Wellbix)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웰빅스는 2004년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와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개발한 지수로,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웰빙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웰빅스 인증은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웰빙(Well-Being) 정도를 △안정성 △ 환경성 △ 만족성 △사회성 △건강성의 5개 부문에서 법으로 정한 까다로운 환경 기준을 통과한 경우에만 부여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에코파트너(ECO Partner)'제도를 도입, 부품 및 원자재의 유해물질 사용을 개선하는 등 제품개발 및 부품 구매단계에서부터 환경친화제품이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특히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및 판매, 폐기의 전 과정의 환경성 개선을 위한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수행하는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친환경 경영을 펼쳐 왔다.
삼성전자는 앞서 접이식(dual-hinge) 스탠드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인체공학적 제품은 물론, 음이온 발생 모니터, 은나노 코팅 모니터 등을 연속적으로 출시해 IT 제품의 웰빙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결과 삼성전자 모니터는 이번 웰빅스 인증 획득 외에도 소비자 단체 주관의
'그린 포장 위너상'(2003년)과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국가환경친화경영대상 제품부문 산자부장관상(2005년)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앞으로도 친환경 모니터 제품 출시는 물론 친환경 생산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생산 공정의 환경 개선과 청정화를 이루어 세계 초일류 제품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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