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이 쿠바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트너모임에 참석, '환경하남'에 대한 사례발표차 오는 24일 출국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쿠바 하바나시가 주최하고 UN환경개발 프로그램(UNEP) 및 UN인간거주프로그램(UN-HABITAT)이 후원하는 2005 지속가능한 도시프로그램(SCP) 및 로컬라이징 어젠다 프로그램(LA21) 글로벌 파트너 모임에 참석, '환경하남'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다.
26일 열리는 '2005 글로벌 모임'은 지속가능한 도시화 달성-로컬 및 실천 등에 관한 SCP와 LA21의 활동 결과에 대한 집단 토의 및 검토를 중점 논의하는 자리다.
이교범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하남시 경험'을 주제로 한 사례발표를 통해 생태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본 구상(지형과 물, 녹지, 바람생태시스템으로 구상)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게 된다.
이 시장은 또 한강생태수변공원 조성을 통한 시민 휴식공간 제공과 당정생태공원을 통한 물떼새와 잉어 산란장 조성, 하남수목원을 통한 수목과 야생화 식재, GRRYTNV 조성과 쌈지공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사례들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 쿠바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임에는 국내에서는 환경부와 강원도, 제주도 서귀포시와 하남시, 서울대 등이 참석하게 되며 사례발표는 하남시와 서귀포시만이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의 '글로벌 모임' 초청은 지난 2000년 2월 유엔으로부터 '지속가능한 도시계획도시'로 지정된데 이어 2001년 싱가폴에서 '아시아 환경상' 수상, 2002년 UN-HABIT로부터 우수실천도시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올해 첫 하남시의 사례발표를 듣기 위한 초청 성격을 띠고 있다.
이교범 시장은 글로벌 파트너 모임 참석을 위해 오는 24일 10박 11일 일정으로 장영모 환경 위생과장 등 일행과 출국하게 된다.
이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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