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매립기술 메카 구축

2005.06.20 00:00:0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또다시 혁신적인 신규 매립공법을 개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폐기물매립기술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매립지공사)는 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의 배출장치 및 시공방법(일명 수직가스포집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부분의 매립장은 수평으로 매립가스를 포집하고 있어 양질의 가스 포집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가스포집 방식은 국내 최초로 매립 진행중에 수직가스 포집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종전에 비해 양질의 매립가스 확보 및 가스발전 등 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립지공사는 또한 폐기물 위생매립기술의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제2매립장 건설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키 위해 기존 매립장에 비해 혁신적인 신규공법을 다수 도입·적용해 왔다.
특히 이러한 신규공법을 모아 특허 등록을 함으로써 매립기술을 한차원 고도화하고 대외적인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업체와의 분쟁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허공종(6건)들을 취합, 등록을 추진해 1건은 완료하고 5건은 추진 중에 있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계측공법, 매립가스 응축수배제공법, 세륜공법 및 매립장 우수배제공법 등에 대한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기술검증을 통해 폐기물매립기술 메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다른 매립장에도 보다 우수한 매립기술들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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